의정부에서 처음으로 거주자 우선주차를 신청해서 이용한 적이 있다. 지방에만 살다가 수도권으로 처음 온건데 주차할 곳이 이렇게 부족한지 처음 알았다. 일정 기간 지나면 재배정하는것이 원칙이긴 한데, 보통은 한번 배정받았던 사람이 다음에도 계속 이용하게 된다. 그래서 처음에 배정받는게 중요하다.
빠른 배정을 위한 일정 확인
구청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와 친해져야 한다.
한번 신청해놓으면 내 순서가 되었을 때 배정받는게 아니다. 합불 판정 방식이기 때문에 매번 신청해줘야된다.
지자체마다 정기 신청 기간이 정해져있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빨리 신청한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주변 이웃이 이사가는걸 유심히 관찰하자
이삿날에 곧바로 자리가 나기 때문에 이 때 공단 담당자한테 전화를 하면 자리 얻을 가능성이 있다.
담당자를 귀찮게 만들면 배정 가능성 높아진다는 썰이 있는데 사람이 하는 일이라서 그럴 수도 있다.
필수 서류 PDF 파일 준비해놓기
주민등록초본, 자동차 등록증 2가지는 필수이다.
가족명의 차량을 등록하려면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하면 되고, 사업자 차량은 사업자등록증을 추가로 준비하면 된다.
신청을 빨리 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기 때문에 인터넷 활용은 물론이고 서류 제출도 빠르게 하는 사람이 유리하다.
나는 이렇게 해서 타지역에서 3번이나 배정 받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가산점 활용
출산가정, 주거년수, 배기량, 장애인, 유공자, 최단거리, 경차, 전입일 등 가산점으로 반영되는 항목이 넘쳐난다.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확인해보시길 바란다.
내가 의정부에 있을 때 동점자가 생기는 경우가 빈번했는데 그 때는 우선 순위를 가리는 기준이 있었다.
동점자 우선 순위 배정 기준
- 장애인, 유공자
- 다자녀(행복플러스)카드
- 경차
- 최단거리
- 전입일
사실 나처럼 타지에서 이사온 사람들은 가산점 받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의정부에 있을 때는 최단거리 말고는 내세울게 별로 없었는데 다행히 경쟁자가 많지 않아서 운 좋게 배정받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