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스만 못생김 반응에 대해서

국내와 해외는 디자인에 대해서 평가하는 기준이 다르다. 국내는 기준이 모호한 반면에 해외는 실용 가치가 부여된 디자인을 선호한다. 타스만 같은 픽업트럭은 생계와 관련이 있다보니까 기아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같은건 취급도 안해준다.

해외 반응

우리나라 일부 픽업트럭에 미친 사람들, 그리고 해외 아는 지인의 반응을 들어보면 그릴이 졸렬하다는 평가를 내린다.

해외에 있는 아는 지인도 타스만을 보더니 제일 먼저 했던 말이 “너무 약한데?”이다.

어차피 전체적인 외형은 개긴도긴이고 픽업트럭에서 디자인 차이라고 하면 전면부밖에 없는데, 이걸 이따위로 만들었냐는 것이다.

기아가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것도 아닌데, 왜 계속 싸구려 인식을 심어주는지 모르겠다.

후면부는 어차피 적재함이 들어가다보니까 상대적으로 디자인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는 요소가 별로 없다. 그래서 패스.

전면부에 대한 평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픽업트럭 기준으로 보면 정면 전면부 전체가 못생겼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해외 반응이 굉장히 부정적이다.

해외에서 픽업트럭 수요가 가장 많고 기존에 시장을 싸잡아 먹고 있는 차량들하고 비교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못사서 안달난 토요타 툰드라, 토요타 타코마, GM시에라와 비교해보자.

픽업트럭은 오프로드용 차량이기 때문에 기존에 나와있던 디자인은 죄다 전면부가 강렬하다. 그릴이 굉장히 웅장하고 램프 눈매가 찢어져있다.

앞에 장애물이 있어도 밀치고 전진할 수 있다는 이미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타스만이 너무 약해보이는 것이다.

기아 타스만 vs 토요타 툰드라
기아 타스만 vs 토요타 툰드라
기아타스만 vs gm시에라
기아타스만 vs gm시에라

타코마는 타스만과 비슷해보일지 몰라도 그릴이최대한 위쪽으로 배치되어있어서 상남자 느낌을 엄청 품어낸다.

정면에서보면 강인함이 약해보일지 몰라도 측면에서 봤을 때 엄청나게 멋있다. 괜히 미국에서 1등하는게 아님.

토요타 타코마
토요타 타코나


멋있다고 하는 이유

군대 다녀온 남자들은 레토나에 대한 로망 같은게 있어서 멋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우리나라사람들은 이런 형태가 굉장히 낯설고 새롭거든. 그래서 비교대상이 없고 기준치가 낮다보니까 처음 보자마자 괜찮고 비율좋다고 얘기할 수 있다.

정면보다는 전체적인 비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당연히 멋있을 수 밖에 없다.

안그래도 자동차 시장이 재미가 없다고 할 정도로 패밀리룩 디자인으로 나오는게 안타까운 실정이니까 당연한 반응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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