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트럭이 좀 생소해서 그런지 다들 눈치를 좀 보는 것 같다. 캠핑카, 화물차, SUV 컨셉을 한꺼번에 집어넣은거라 탐이 날 수 밖에 없을 듯. 여태까지 픽업트럭은 쌍용 렉스턴 스포츠밖에 없어서 다들 구매력이 좀 떨어졌던 것 같다. 기아 타스만은 얘기가 좀 다를 것 같다.
사전예약 및 출시일
사전예약은 25년 2월 12일부터 시작하고, 출시일은 25년 3월로 예상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26년, 전기차는 27년-28년으로 예정되어있다.
3월 이후에는 캠핑하러가기 딱 좋은 날씨라서 타스만 끌고 돌아다니면 인기 폭발하지 않을까 싶다.
제원
기본 성능
- 8단 자동변속기
- 2.5 터보 가솔린 엔진
- 최고출력 281마력
- 최대토크 43.0kg·m
- 복합 연비는 8.6km/l
연비는 렉스턴보다 약간 부족한 편인데 변속기를 8단으로 넣어줘서 주행감이 엄청 부드러운게 장점이다.
정통 오프로드 차량은 수동변속기의 강력한 파워가 필요하긴한데, 요즘에는 비포장도로가 있는 경우가 드물어서 자동변속기만으로도 충분하다. 이번 타스만은 오프로드보다 도심 주행에 방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픽업트럭 성능
- 견인력 최대 3,500kg
- 도하 능력 800mm 깊이
- 물을 시속 7km로 주파 가능
밑에 외형 크기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도하 능력 800mm는 타이어휠에서 살짝 윗부분까지만 허용되는 수준이다. 그러니까 이걸 가지고 깊은 계곡을 건너는 무모한 짓은 하지 말자.
적재함 크기
- 길이: 1,512mm
- 너비: 1,572mm
- 높이: 540mm
- 총 적재 용량: 1,173리터
- 최대 적재량: 700kg
적재함은 트렁크 뒷부분을 얘기한다. 해외 수출용은 2도어까지 나와서 적재함이 상당히 큰 것도 있는데, 우리나라는 4도어만 나왔다.
1.5톤 트럭 수준은 아니더라도 일반 SUV보다는 훨씬 공간이 넓기 때문에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서 차량 특징이 달라질 것이다.
픽업트럭이라서 적재함을 꾸미는 패키지 옵션도 굉장히 다양하게 나와있다.
외형 크기
‘다이내믹/어드벤처/익스트림’ 트림은 다음과 같다.

‘X-pro’ 트림은 다음과 같다.

가격
낮은 트림순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다이내믹: 3,750만원
- 어드벤처: 4,110만원
- 익스트림: 4,490만원
- X-Pro (오프로드 특화 모델): 5,240만원
도심 SUV 수준을 생각하면 오드벤처 트림 정도는 해야지만 조금 더 편하게 탈 수 있다. 가성비도 훨씬 좋은 트림이다.
이번에 선택 옵션 포함해서 적재함을 구성하는 하드탑 패키지 종류도 매우 다양한데, 가장 비싼 것으로 구성할 경우에 6,000만원까지 올라간다.
근데, 하드탑은 애프터마켓에서도 충분히 개량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고민할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