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아반떼 유지비 아끼는 방법

목돈이 없는 사회초년생은 차를 안사는게 최고이긴 하다.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말이지. 제일 짜증나는게 유지비인데, 이게 거의 월세만큼 매달 빠져나가는거라서 절대로 무시할 수 없다. 이왕 구매할거면 사회초년생 아반떼 유지비 아끼는 방법, 숙지하자.

지인 이야기

내 아는 지인이 이번에 SK 하이닉스 연구직으로 입사를 했다. 대학교 들어오자마자 알바하면서 정말 성실히 취업을 준비했던 학생으로 기억하고 있다.

대기업이 본인 것은 아니고 속된 말로 노예로 들어간건 맞지만 본인이 자발적으로 나오는게 아니라면 철판깔고서 만 60세까지 꾸준히 돈이 나오는 거니까 재테크 관점에서는 일단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본다.

대학때부터 돈에 관심이 많았던 아이였는데 취업하고나서도 돈을 모으겠다는 일념이 컸다. 그런데 직장이 이천에 있다보니 차가 꼭 필요하다고 한다.

기숙사 생활도 하고 통근버스도 있긴 한데 직무 특성상 출장이 많아서 어쩔 수 없다는게 그의 설명이었다.

돈을 최대한 아껴서 경차를 살까 고민을 하다가 내가 경차보다는 차라리 아반떼 CN7을 사는게 낫다고 얘기를 해서 같이 유지비용에 대해서 얘기한 적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여자친구도 생겨서 이천생활에 활력이 생겼다고 한다.

할부금

가솔린 1.6 모던 사양이 약 2,200만원 정도한다. 여기에서 더 올라가면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먼저 중고차로 알아보라고 했더니 자동차에 대해서 아는것도 별로 없고 지금 회사일에 집중해야되서 알아볼 시간도 없다고 한다.

그래서 신차를 할부로 구매하는 대신에 장기렌트로 3년 정도 타는 걸 추천했는데, 신차로 사겠다고 하더라. 장기렌트가 편한건 사실이긴 한데 본인은 죄다 경험해보고 싶다고 하더라. 뭐 이건 본인 선택이니까.

신차 할부는 제조사에서 자체적으로 할부를 해주는게 아니라 우리가 쿠팡이나 이런데서 구매할 때 카드 할부 하듯이 이것도 마찬가지다.

60개월로 계산해보니까 23년 할부 이자가 5.5%로 월 납입금액이 43만원 나온다. 하이닉스니까 이정도는 충분히 부담할 수 있지. 어차피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주거비용도 나갈게 없으니까.

유류비

연비가 14.8이고, 가솔린이라서 리터당 1,770원이다.

1년에 주행거리가 2만km 정도 될 것같다고 해서 계산해보니 230만원 정도 나올 것 같다.

물론 기름값이 더 오르면 상황은 달라지겠지만 현재 기준으로는 이렇다.

1년 365일을 기준으로 2만 km를 달리려면 하루에 54km를 주행해야 한다. 이천에서 서울까지 편도거리가 이정도 된다.

유류비 아끼는 방법으로 연비 좋은 차량을 사는게 유일한 방법인데, 이 관점으로 보게되면 차종을 고를 수 있는게 한정되어있다

유류비는 차를 최대한 안타야 아낄 수 있으니까 너무 신경쓰지 말자.

보험료

내가 가입했을 때 기준으로 20대 중반 초보 운전자는 연간 120만~150만 원 선이 일반적이었다.

다이렉트 보험 가입, 운전자 범위 제한, 무사고 경력 쌓기만 잘 해도 조금 절약이 된다.

차량 주행거리가 길지 않으면 탄 만큼 내는 캐롯보험에 드는 것도 방법임. 모델이 고윤정이다.
보험료는 매년 갱신할 때 비교하면 되는거라 어렵지 않다.

제발 사고만 내지말자. 허세 부린다고 방어운전 안하고 학창시절 성깔대로 사회생활했다가 인생 무서운 맛을 제대로 보게 될 것이다. 철 좀 들자.

자동차세

CN7 1.6 기준으로 연간 약 29만 원, 월로 따지면 약 2.4만 원 정도다.

연납 제도 이용해서 약 10% 할인 받는거 놓치지 말자.

자동차세는 연식이 오래될 수록 감면을 해주기 때문에 중고차가 유리하다. CN7 중고차 정도면 괜찮지 않나?

유지보수비

월평균 5~7만 원 정도면 기본 소모품 교체와 정비가 가능하다.

엔진오일,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같은 건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하니 이건 아껴서 될 게 아니다.

유지보수비 아끼고 싶으면 무조건 블루핸즈 이용하자.

그리고 유지보수 쪽은 차량에 대해서 지식이 어느정도 있어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잘 모르는데 정비사가 이것저것 추천해주는거 덥석 받아먹지 말자. 일단 거절부터 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다.

결론

사실, 위에서 얘기한 것 말고도 서울 같은 경우에는 주차비 같은 비용도 추가될 수 있다.

단순 출퇴근용으로 아반떼를 산다고하면 차량을 굴리는 시간보다 놀리는 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투자 관점에서 보면 최악이다.

실제로 계산을 해보면 카셰어링 상품을 이용하는게 돈을 아끼는 방법인데, 쏘카 같은 경우에는 출퇴근에만 사용하는 상품을 내놨다가 장사가 잘 안되서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런 서비스가 계속 나와줘야 사회초년생들이 돈아껴서 목돈을 모으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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