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언 S7 S9 차이 3가지

정확한 명칭은 액티언 쿠페가 아니고 그냥 액티언 2세대이다. 쿠페형태로 나왔느니 토레스 닮았느니 말이 많았어도 이제는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면 되겠다. 트림이 2가지로 나와서 매우 깔끔해졌는데 다들 알다시피 숫자가 높은 S9가 상위 트림이다.

S7에는 없고 S9에만 있는 기능적인 옵션들을 정리했다. 감성 옵션인 색상, 사운드도 차이가 있긴 한데 이건 개인 취향 문제니까 직접 비교해보고 알아서 판단해보자.

1. 파워 테일게이트

전동트렁크 기능이다. 중형 SUV를 살 수 밖에 없는 한 가장의 아버지, 어머니라면 필수로 넣어야 된다고 하는 옵션 중 하나이다.

키 들고 트렁크 뒤에서 3초 정도 서있으면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린다. 양손에 짐 있을 때 겁나게 편하다.

차 사기 전에는 이런 일이 별로 없었는데 희한하게 차를 사니까 이런 상황이 굉장히 자주 일어난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양손에 짐을 들고서 차에 싣어야 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 옵션 추가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맨날 하게 된다. 없었으면 정말 힘들었겠다는 생각을 짐을 싣을 때마다 하게 된다.

집에 아이가 있으면 무조건 넣어야 하는 옵션이긴 하다. 이러다가 로봇이 알아서 해주는 날이 오면 기절초풍하겠지.

단점은 셀프세차, 기계주차 하고 나올 때 갑자기 열린다는 것이다. 이건 적응이 좀 필요하다.

2.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주차 초보가 내비게이션 화면만 보고서 아주 쉽게 주차할 수 있는 옵션이다. 백화점이나 마트 같이 주차선이 분명한 곳에서 엄청난 효과를 발휘한다.

선이 없거나 양쪽에 장애물이 있는 경우에는 이것만 보고서 주차하다가 부딪힐 수 있기 때문에 어찌되었든 좌우를 보긴 해야된다. 한번 적응하면 이것만 보고도 깔끔하게 차를 넣을 수 있다.

해당 옵션은 가격이 매우 비싸다. 그래서 프리미엄 고급차량이 아니면 구경해볼 수도 없는 노릇인데, 200만원만 더 주면 이거 포함해서 다른 옵션까지도 다 가져갈 수 있다보니가 혜자 수준이라고 평가를 받는다.

3. 후측방 충돌 보조

차선변경할 때 옆차로에 차량이 있는지 없는지 알려주는 옵션이다. 그러니까 차선변경할 때 사고가 제일 많이 일어나는데 후측방 충돌 보조 옵션이 있으면 사고가 거의 안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나게 좋은 옵션이다.

운전 구력이 좀 있는 사람도 판단하기 제일 어려워하는게 옆차로 차량 존재 유무이다. 왜냐하면 사이드미러로 잘 안보이거든. 특히 야간에는 거의 다크템플러 수준이다. 특히 오토바이 조심.

거리를 두고서 뒤쪽에 있으면 모르겠는데 옆에 딱 달라붙어있으면 사이드 미러로 잘 안보인다. 그 상태로 차선 변경을 하니까 당연히 사고가 난다.

이런 상황에서 깜빡이를 켰는데 후측방 충돌 보조 센서가 미친듯이 울려주면 보험사 직원 안불러도 된다. 고속도로에서는 생명까지도 지킬 수 있다.

가격차이

254만원 차이가 난다. 추가된 위 3가지 옵션에다가 색상 및 사운드가 업그레이드 된 걸 감안하면 굉장히 저렴하게 상위 트림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S7은 기본형인데도 다른 브랜드 차량의 풀옵에 맞먹는 수준이다. 쿠페형이기 때문에 덩치 큰 차량을 선호하는 미혼, 신혼부부들은 S7을 주로 선택할 것같고, 아이 계획이 있거나 아이가 있는 분들은 S9로 가더라도 가격 부담이 없을 것 같다.

  • S7: 3,395만 원
  • S9: 3,649만 원

할인 정보

2가지가 있다. 첫째는 KGM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이달의 혜택으로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당연히 딜러와 얘기를 해서 어떤 신용카드를 쓸지 상담을 좀 받아봐야한다.

두번째는 지금 네이버에서 온라인으로 액티언을 구매할 수 있는데, 네이버 페이를 최대 42원이나 적립해준다. 이거 말고도 혜택이 5가지가 넘게 있는데 내가 살면서 이렇게 많은 혜택은 처음 봤다. 이래서 남는게 있을 정도.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