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수리비 비싼 이유 4가지

외제차랑 사고나면 풍비박산이 난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 이유가 다 있다. 본인이 외제차를 구매하고 싶을 때 이래저래 내용을 찾아보면 관리비가 작살난다는 얘기를 보고서 겁을 먹게 된다. 차량에 따라서 케바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을 알고서 접근하는게 좋을 것 같다.

1. 초반 프로모션 할인 메우기

해외에서 제작되어서 들어오는 제품이기 때문에 추가되는 여러 비용들을 포함하면 국내에서 제시되는 가격 자체가 상대적으로 비싸게 책정된다.

그래서 신차가 나왔을 때 판매량이 저조하면 초반에 프로모션 할인을 대폭 강화해서 저렴하게 팔기시작한다.

근데 제조사들은 손해보는 장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판매과정에서 손해본 것을 수리비로 충당하려고 한다. 그래서 수리비가 비싸진다.

2. 부품 수급 문제

정품 부품을 고집하게 되면 국산차 대비 4-5배는 투자해야된다. 수입차 사는 사람들이 사설을 가는 이유는 재생품, 애프터마켓 호환품으로 대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재생품은 중고부품을 깨끗하게 관리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애프터마켓 호환품은 아이패드 짭펜슬과 같이 기능상 다른점은 없지만 짝퉁인 것.

부품 수급 문제는 정비소와 전문 인력 부족으로 이어지고 구매 수요가 줄어드는데도 영향을 준다.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는 법.

3. 수입차 제조사의 순정 소모품 강매

수입차 브랜드 대부분은 순정 소모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무상보증을 제공하지 않는다.

순정 소모품은 무상 보증에 포함되는 항목이 아니고 돈을 내야되는 부분이다. 위에서 얘기한대로 초반 프로모션 할인으로 손해입은걸 소모품 판매로 메우는 것이다.

외제차를 살 때 2-3년 안에 고장 날 것을 대비해서 무상보증을 무료로 받게 되는데, 이게 사실 차값에 다 포함되는 것이다. 그리고 차주 대부분이 돈을 더 내고 무상보증을 연장한다.

왜 그러냐고? 소모품만 아니면 수입차에 들어가는 수리비용이 그렇게 크진 않기 때문이다. 국산차에 비해서 내구성이나 기술력이 좋기 때문에 서비스센터 갈 일도 사실 많이 없다.

4. 사고났을 경우

수리 기간이 길어지니까 자연스럽게 차량렌트해야되는 비용도 커진다. 상대방이 차량이 없어서 일적으로 손해보는 부분도 보상해줘야 된다.

결국엔 기승전 부품수급이다. bmw가 우리나라 기업이었으면 이런 일은 없을 것이다. 중국에 공장이 있긴한데 부품 수급이 활발한 곳은 독일 본사로 알고 있다. 애프터마켓 시장도 마찬가지.

사고가 나든 차량에 문제가 생기든 빨리 수리 받고 적은 비용을 내려면 2가지 방법 밖에 없다.

하나는 bmw공장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것, 다른 하나는 현기차 만큼 bmw를 많이 사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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