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자세 균형 중심 잡기 노하우 3가지

내가 전동킥보드를 타면서 중심을 잡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근데 타다보니 노하우가 생기더라. 노면이 거칠거나 오르막 내리막이 많은 곳에서는 당연히 중심 잡기가 어려운데 주변 환경은 본인이 판단하자. 본 내용에서 핵심은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것이다.

균형 잡기 어려운 이유

대부분 사람들은 바퀴가 2개라서 중심잡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속도가 나면 아무상관없다. 핸들이 문제다. 차를 타보면 알겠지만 핸들을 급격하게 틀지 못하도록 뻑뻑하게 막아놓은 걸 확인할 수 있다. 핸들을 돌리더라도 서서히 중심으로 돌아오는 것도 있어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전동킥보드는 그런게 없어서 균형 잡기가 더 어렵다.

위험한 상황

3가지 정도 있다. 하나는 레버를 돌리거나 누르면 갑자기 튀어나가는 것. 다른 하나는 브레이크를 누르면 갑자기 멈춘다는 것.

마지막으로 균형 잡기 어려워서 사고날 일도 많고, 속도가 빨라서 한번 사고나면 타격이 엄청나게 크다.

잭나이프현상이라고 들어봤나? 오토바이 사고나면 앞으로 360도 회전에서 튕겨나가는걸 얘기한다. 공중부양하면서 떨어지기 때문에 얼마나 다칠지 상상해보도록 하자.

중심 잡는 방법

1.무게 중심을 뒤로 해야한다.

핸들은 구조적으로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방향만 급격하게 틀지 말자. 그 와중에 잭나이프 현상을 방지하고 핸들을 안정적으로 잡으려면 무게 중심을 뒤로 보내는게 좋다. 발판을 밟을 때 최대한 뒤쪽으로 밟는게 좋다는 뜻이다.

아래에서 얘기하겠지만 무게중심을 아래로 내리는 것도 좋은데 스쿼트 자세로 다닐 수 없으니까 키가 작으면 좀 유리하다. 키큰 분들은 2번 항목을 참고하자.

2.튜닝샵에서 안전 관련 기능 개조

킥보드에 진심인 분들은 튜닝을 반드시 진행한다. 300만원 넘어가는 제품들도 안전 관련해서 기능을 추가하는 꼴을 못봤다. 아무래도 킥보드라는 것이 어느정도 컨셉이 잡혀있어서 그런지 개조는 개인에게 맡기는 듯하다.

안전 관련해서 3가지 개조를 추천한다.

  1. 튜브타이어 장착
  2. 의자 부착
  3. 속도제한 또는 출발 속력 딜레이

핸들은 수동이기 때문에 자동차처럼 개조할 수는 없다. 유압시스템 같은걸 넣어야하는데 이러면 개조가 아니라 제품을 새로 만드는 수준이니까 불가능하다. 핸들이 휙휙 돌아가지 않도록 클램프를 추가한다거나 그정도는 가능할 것이다.

3.중국제 싸구려, 중고제품 피하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킥보드 공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에 사용되는 제품을 기준으로 보면 될 것같다. 국가에서 인증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따로 의심할 필요가 없다.

공유서비스를 하려면 하드웨어적인 스펙부분이 엄청 뛰어나야된다는 걸 국가를 상대로 검증받아야 된다. 사람들 안전하고 관련 있으니까.

공유서비스에 사용되는 제품의 시초이자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샤오미 나온봇 킥스쿠터 맥스이다. 아니면 나인봇 맥스 플러스.

기본적인 성능은 당연하고 구조적인 설계 자체가 무게중심을 잘 잡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걸 모방해서 국내 브랜드 제품도 많이 나오는 편인데 샤오미 같은 대기업이 아니라서 그런지 평가가 좋은 편은 아니다.

쉽게 결정할 가격대가 아니긴 하지만 목숨값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다음으로 알아봐야할 건 법 규정과 보험 2가지이다.

전동킥보드 타는법 1편-법 규정 2024

전동킥보드 PM 보험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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