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풀체인지 1열 유니버셜 아일랜드 콘솔 좌석 괜찮을까?

얼마 전에 공식 행사 초청으로 체험장에 다녀왔다. 외부 디자인은 스파이샷이나 루머가 돌때부터 많이 봐와서 크게 놀랍진 않았다. 가장 관심이 갔던 부분은 내부에 1열 유니버셜 아일랜드 콘솔 좌석. 9인승에만 적용이 되는 부분이다.

1열 콘솔 좌석 만드는 방법

끈
폴리 끈

시트 사이에 폴리 끈이 있는데 이걸 당기면서 시트를 올리면 된다.

유니버셜 아일랜드 콘솔은 아이오닉5에 처음으로 적용된 것인데 앞뒤로 슬라이딩하면서 움직일 수 있다.

근데 팰리세이드를 보면 앞뒤로 움직이지 못하고 좌석 변경만으로 유니버셜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 같다.

뒤로 슬라이딩해버리면 뒤에 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이렇게 하지는 않고 콘솔에 긴부분을 뒤로 젖혀서 의자를 만든다.

1열 콘솔 시트
1열 콘솔 시트


다리는 어디에 둬야할까?

발받침
발받침


실제로 타보니까 전기차처럼 바닥이 평평한게 아니기 때문에 다리 놓을 곳이 마땅치가 않았다.

근데 바닥을 보니까 수납공간이더라. 엥? 뭐지? 하고 있었는데 발받침으로 쓸 수 있는 구조물을 손으로 내릴 수 있었다.

바닥이 툭 튀어나와있기 때문에 다리 긴 분들이 타기에는 적절한 곳은 아닌 것 같다.

트럭을 보면 콘솔을 뒤로 젖히면 좌석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좌석도 넓은데다가 다리를 둘 공간도 따로 있다. 이걸 생각하면 팰리세이드는 너무 불편한데.

최대의 단점

건장한 남자 셋이서 타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말이다.

일단 콘솔 좌석에 앉은 사람이 아이가 아닌 이상 운전자와 어깨, 발까지 싹 다 부딪힌다.

운전자를 건드린다는건 운전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만든다는 거니까 상당히 위험하다.

그리고 중앙 센터페시아에 있는 네비게이션, 공조기능들 싹 다 못쓴다고 보면 된다.

물론 콘솔 좌석에 앉은 사람한테 시키면 가능하긴 하다.

아, 그렇다고해서 1열 앞좌석에 아이를 태우는 것도 좀 애매해서 어떻게 활용하면 될지 상당히 고민되는 부분이다.

이게 옵션으로 추가, 제외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9인승을 주문하면 무조건 적용되서 나오는거라서 인승 선택 고민에 걸림돌이 아닐까 싶다.

위험 문제

헤드레스트가 높낮이 조절이 안된다. 사고 났을 때 헤드레스트 역할이 크다는걸 고려하면 위험한 요소인건 분명하다.

다행히 안전벨트는 추가되었는데, 아이들이 주로 이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선꼬임이나 버클 튀어나온 부분도 걸림돌이 될 것 같다.

1열을 좌석 시트에서 콘솔로 전환할 때 버클 튀어나온 부분 때문에 골치가 좀 아플 것 같긴 하더라.

그리고 아직 공개된건 아닌데, 콘솔 좌석 앞에 에어백이 없으면 엄청 위험하지 않을까 싶다.

현재 공개된 정보만 보면 7인승이든 9인승이든 에어백이 10개가 들어간다.

아래 이미지는 7인승 에어백 구조이고 9인승은 조금 다르게 배치된다고는 하는데, 개수가 다른 상황에서 어떻게 배치할지 궁금하다.

7인승 에어백
7인승 에어백


기타

양문형 덮개
양문형 덮개

콘솔을 좌석으로 만들때 콘솔 박스에 넣어둔 것들이 우당탕하면서 안에서 뒤섞인다.

2열에서 볼 때 괴상망측하긴 하다. 근데 C타입 포트가 있어서 충전하기에는 좋은 것 같다.

그나마 장점이라고 한다면 콘솔 박스 덮개가 양문형 방식이다. 왼쪽으로도 열리고 오른쪽으로도 열려서 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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