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틀라스 팰리세이드 옵션 비교

아틀라스는 풀옵션으로만 나온거라서 차량 선택하는데 고민할게 별로없다. 신차 구매할 때 제일 짜증나는게 옵션질인데 그런게 없으니 얼마나 편해. 오늘 알아볼 내용은 폭스바겐 아틀라스 팰리세이드 옵션 비교. 국내에서 경쟁차가 많지 않다.

들어가기 전에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풀옵션으로만 나온거라서 팰리세이드 깡통과 비교하면 안된다. 그래서 본 내용은 가격대가 비슷한 풀옵션끼리 비교함. 결론부터 얘기하면 옵션은 팰리세이드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괜히 현대가 가성비 브랜드가 아님.

팰리세이드에만 있는 옵션

안전·보조 시스템

  • 운전석 무릎 에어백
  • 사이드 에어백(뒤)
  • 부주의 운전 경보

사고 전후로 반드시 필요한 옵션인데 평소에는 잘 못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최소한 교통사고로 중증 이상 크게 다쳐본 분들은 이게 왜 필요한지 알 것이다.

외관 및 조명

  • 방향지시등 내장 아웃사이드미러
  • 차음 유리 (앞면, 앞좌석, 뒷좌석)
  • 자외선 차단 유리 (앞면)
  • 도어포켓 라이트 (앞좌석)

최근에 현대에서 차음 유리를 많이 채택하는 편인데 생각보다 품질이 괜찮다. 폭스바겐은 아예 넣어주지도 않는 부분이라 차별이 될 수 있는 부분 중 하나라고 본다.

우리나라는 자동차 실내 공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서 차음 관련된 부분도 현대가 작정하고 넣은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은근히 까탈스러운게 있다. 이런게 기술력으로 반영되는 듯.

운전자 편의 기능

  • 스티어링 휠 틸트·텔레스코픽 기능
  • 스티어링 휠 진동 위험 경고
  • 스티어링 휠 전동 조절
  • 기어 노브: 칼럼식 노브
  • 룸미러: 카메라 뷰 기능
  • 하이패스 내장 룸미러
  • 스마트폰 디지털키

칼럼식 기어 노브는 계속 쓰다보니까 적응되긴 하는데, 기어봉이 없어서 수납 공간이 더 생긴다는 장점을 뼈저리게 느끼는 건 아니다. 차에 수납공간이 많다는게 은근히 계륵인데, 마구잡이로 놔둘 공간이 생기니까 정리를 안해서 문제다.

시트 구성 및 기능

  • 시트 배열: 2 + 2 + 3
  • 시트 재질: 나파가죽
  • 동승석 워크인 스위치
  • 2열 통풍 시트
  • 2열 전동조절
  • 2열 등받이 각도 조절
  • 2열 시트 분할 접이: 5:5 방식
  • 3열 열선 시트
  • 3열 등받이 각도 조절
  • 3열 전동 조절

나는 승차감을 평가하는 요소 중에서 시트에 열선, 통풍, 전동조절 되는게 매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계속 앉아있어야 하는데 몸이 편해야지.

예전에 운전석에만 시트 편의성 옵션을 넣었다가 아이들한테 구박받은 적이 있다. 왜 2열 의자는 따뜻하지 않냐는 것.

공조 시스템

  • 자동 성에 제거 기능

준대형 SUV를 사는 고객들이 아이들이 있는 부모인 경우가 많은데, 운전하면서 다른거 신경 쓸 것도 많은데 성에 따위에 스트레스 받으면 되겠나?

아틀라스정도면 독일차니까 이런 것쯤은 당연히 들어갔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상당히 아쉽다. 편의성 관련해서 팰리세이드가 압도적으로 유리한건 사실이다. 엔진 차이는 있을지언정.

주차 및 주행 보조

  • 고속도로 주행 보조
  •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오토홀드 기능
  • 주차보조: 측면 감지
  • 조향연동 안내선
  • 자동주차보조
  • 리모트 컨트롤 파킹 (원격 주차 기능)

오토홀드는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차량이 멈추는 기능이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기능 중 하나인데, 막히는 고속도로에서는 좋긴하다만 나는 시내주행을 많이해서 그닥 필요가 없다.

이거 켜놓고 주차한 적이 있었는데 덜컹거리는 것 때문에 사고날 뻔 했었다.

그리고 시동을 끄면 오토홀드 기능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매번 켜줘야하는 것도 일이다. 뭔가 기능이 추가되서 편해지는 것보다 불편한게 더 많아서 싫어함.

인포테인먼트 / 오디오

  • 12.3인치 디스플레이
  • 라디오, DMB 수신
  • 텔레매틱스 기능
  • 오디오 파일 재생
  • 스피커 14개
  • BOSE 사운드 시스템

아틀라스는 하만카돈 오디오를 탑재했는데, 우리나라 99% 이상이 막귀인걸 감안하면 브랜드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자칭 황금귀라고 일컫는 1%들도 실제로는 어떤 브랜드가 좋은지 판단하지 못한다.

우리 귀는 음질을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이 없거든. 그리고 음질이라는건 개인차가 심해서 정량적인 평가 대상이 아니다.

근데, 대체적으로 평가하기로는 하만카돈은 공간감이 좋고, 보스는 중저음 울림이 좋다고 한다.

그러니까 차량 내에서 영화관처럼 사운드를 듣고 싶다고하면 하만카돈이 좋긴한데, 영화를 볼 일이 많이 있을까 싶다.

아틀라스에만 있는 옵션

  • 타이어 공기압 경고
  • 파노라마 선루프
  • 기어 노브: 토글식
  • 음성 인식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 안마 기능 (운전석·동승석)
  •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가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인상적이다.

기어가 전자식 토글 타입이라는게 개인적으로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그래도 자동차라는게 운전하는 재미가 있어야 되는데, 그래서 칼럼식은 내 취향이 아니다. 사실 전자식보다 기어봉을 더 선호한다.

안마 기능이 있는것도 참 신박하긴 하다. 운전 중에도 쓸 수 있다고 하니까 장거리 뛸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결론

아틀라스에만 있는 옵션을 보면 특별히 아틀라스를 사야될만한 특장점이 없는 것 같다.

아틀라스의 유일한 장점이 엔진에서 전해오는 부드러운 주행감이랑 폭발적인 출력이다. 100년이 넘는 폭스바겐의 기술 축적은 현대가 따라잡기 어렵지.

차알못이라면 사실 큰 차이를 못느낄 수 있기 때문에 옵션이 좋은 팰리세이드를 하는게 맞다고 본다.

차량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은 주행감과 프라이드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아틀라스를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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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폭스바겐 코리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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