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현대차 기아차 옵션 추천 비추천 가이드

현대차 기아차 옵션 중에서 꼭 선택해야되는 것이 몇가지 있다. 그 전에 같은 가격으로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차량 중 현기차가 왜 인기가 많은지, 옵션질이라고 하는 단점이 있음에도 어쩔 수 없이 다른 차량을 못사는지도 확인해보겠다. 구매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옵션질의 오해

디자인을 논외하고 오로지 성능만 놓고보면 절대로 현기차를 깔 수가 없다. 제네시스 급으로 올라갈 수록 비교 대상이 수입차가 되기 때문에 단점이 지적될 수 밖에 없는데, 2,000~5,000만원 사이로 예산을 잡을 경우에는 현기차가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

예를 들어서, 이번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디자인이 너무 잘 나와서 동급 모델들과 비교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디자인은 정말 이뻐서 사고 싶어 미치겠는데, 성능을 자꾸 비교해보면 현기차에 너무 밀려서 구매하기 꺼려지게 된다. 최종적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리게 된다.

  • 현기차 성능에다가 트랙스 크로스오버 디자인을 적용하면 참 좋겠다.

물론 옵션으로 급나누기를 이상하게 하는 일이 빈번하고 이걸 이용해서 마진을 엄청 남겨먹는 것도 맞는 얘기이긴 하다.

만약에 bmw, 벤츠, 도요타 이런 쪽에서 현기차와 비슷한 영업방식으로 경쟁을 하고 우리나라에서 공격적으로 영업을 한다면 이런 장난질이 멈추게될 것인데, 해외 브랜드가 우리나라에서 영업하려면 정부 허가도 있어야 되고 텃세를 이겨내는 것도 쉽지 않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나라가 망하지 않는한 우리나라에서 특정 가격대로 현기차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을 것 같다.

이런 관점에서 무조건 풀옵션으로 가는게 아니라 불필요한 건 과감하게 배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래야 비싼 가격으로 구매했다고 후회하지 않지. 패키지로 묶여있는 것이 선택하는데 방해될 수 있긴 한데 될 수 있으며 과감하게 결정하기 바란다.

추천 옵션

HUD 헤드업 디스플레이

사실 계기판 볼 일이 한번씩 생기는데, 이거 보는 그 순간에 앞차랑 들이박아서 사고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운전 경력 10년이 넘는 나 조차도 시내 주행할 때 방심하다가 사고낸 적 진짜 많다.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있으면 전방 주시를 하면서 계기판 주요 내용을 볼 수 있으니까 개인적으로 필수 옵션이라고 본다.

스마트센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등.

현대에서는 스마트센스라고 부르고, 기아에서는 드라이브 와이즈라고 표현한다.

딱 보더라도 주행 중에 사고나지 말라고 경고 해주는 안전 기능들이다. 차선 변경할 때 식겁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안전 기능들이 있으면 사고 날 확률이 거의 없다. 내 기준에서 말이다.

통풍시트

현기차 옵션 중에서 가성비 갑인 옵션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8천 후반대 수입차들하고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정말 잘 만들었다. 근데 이거 넣는다고 수입차 수준까지 가격이 올라가는게 아니다.

디지털 키

스마트폰으로 차 문을 열고 닫는 옵션이다. 시동까지 켤 수 있고 차량 상태도 파악할 수 있다. 내가 예전에 트렁크를 약간 연 상태로 주행하다가 약간 난리난 적이 있었다. 이런 부분도 디지털 키만 있으면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에르고 모션 시트

공기 주머니를 불어넣었다가 뺐다가 하면서 자세 교정도 해주고 마사지도 해주는 기능이다. K8이나 그랜저 같은 고급 세단에 주로 들어가는 기능인데, 이쪽으로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무조건 추천하는 옵션이다.
수도권에서는 아무리 못해서 차 한번 끌고 나가면 1시간 이상은 운전을 해야되는데 나 같은 경우에는 구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운전하면 집에와서 하루 종일 뻗어있다. 시트 관련된 편의 기능은 될 수 있으면 다 집어넣기 바란다.

비추천 옵션

전동 트렁크

트렁크 열 때는 전동이 사실 필요없고, 닫을 때 조금 더 편하다는게 있긴 하다. 근데 이게 뭐 그리 어려운 거라고 굳이 전동으로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닫을 때 어깨 한번 올려주는게 뭐가 어렵다고. 닫을 때 스윙 자세 한번 해주는게 뭐가 그리 어렵다고. 기본으로 넣어준다고 하면 가져가도 되는 부분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비추천한다.

선루프

상품성이 좋아져서 중고차로 팔 때 좋다고 하는데 본인이 중고차 딜러 수준으로 업계 소식을 바삭하게 알고 있는게 아니라면 그런 판단은 금물이다.

선루프가 장착된 차종 중에서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가 있는게 어느정도 정해져있다. 본인이 쉽게 판단할 게 아니다.

그리고 선루프는 환기 용도로 주로 쓰게 되는데, 요즘에는 환기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굳이 추가할 필요가 없다. 봄, 가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닫게 되어있다.

디지털 계기판

가장 쓸모없다. 그리고 운전할 때 어차피 계기판 잘 안본다. 기름 없을 때나 볼 정도니까.

디지털 사이드미러

현대 아이오닉5에 적용되는 옵션인데 이게 아직 사회적 공감을 못 얻은 상태이다. 이게 카메라로 보는 것이라서 전원 공급이 중요한데 갑자기 고장이라도 나면 차선 변경은 못한다고 봐야 한다. 그냥 눈으로 보는게 제일 편함.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전방에 보이는 현실에다가 길을 안내해주는 걸 애니메이션으로 표기해주는 옵션이다. 내비게이션 지도 보는 걸 어려워 하는 분들을 위해서 만든 것이긴 한데, 해당 시스템에 적응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현실하고 화면하고 구분이 잘 안되서 오히려 운전에 방해되는 경우도 있다. 또, 카메라로 인식해서 보여주는 화면이기 때문에 카메라 렌즈에 물이 고이면 화면에도 물이 고인게 보인다.

그리고 HUD가 있으면 전방만 보면서 운전할 수 있기 때문에 내비게이션을 거의 안보게 된다. 굳이 돈 주고 넣을 필요가 없는 옵션.


불필요한 옵션 선택해서 돈 낭비하는 일 없길 바란다.

중고차 구매하기 좋은 시기 3가지

자동차 할부 대출 차이 5가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