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vs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비교

사회초년생 첫차로 셀토스와 트랙스를 두고 디자인 욕심과 실용 스트레스 사이에서 계속 흔들릴 것 같더라.

‘2026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vs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비교’를 보면 내 우선순위가 정리돼서 알고 나면 만족할 것 같다.

측면 디자인 관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쿠페형 SUV이다. 현기차에는 쿠페형 크로스오버 SUV 차량이 제네시스 G80 말고는 없다.

대중성과 판매량을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디자인 관점에서 쿠페는 날렵한 라인이 있기 때문에 젊은 층에게 선호되는 디자인이다.

셀토스가 사회초년생을 타겟으로 하는 차량인걸 감안했을 때 쿠페형을 추가로 내놨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물론 우리나라에서 SUV라는게 공간활용이라는 실용성을 보고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긴한데, 이건 어디까지나 준중형 SUV 이상급을 살 수 밖에 없는 부부에 해당하는 얘기다.

사회초년생한테 가장 중요한건 디자인.

그럼 세단을 사면 안되느냐라고 반문할 수 있는데, 돈 한푼이 아쉬운 상황에서 공간활용과 디자인 2가지를 모두 가져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쿠페형 SUV를 사는 것이다.

전후면 램프 그릴 디자인

셀토스 전면을 보면 쏘렌토라고 착각할 정도임.

패밀리룩으로 통일하는건 좋은데 구분이 좀 되게 했으면 좋겠다.

BMW나 벤츠도 차급이 다르더라도 패밀리 디자인을 채택한다.

근데 뭐가 다르냐? 전체적인 라인을 좀 다르게 가져간다. 그러다보니까 저건 딱 봐도 “스포츠를 강조한 소형 SUV구나”라고 단번에 알게되는 것.

근데 현기차는 이런게 없다. 그냥 똑같은 차량인데 확대 축소만 한 느낌이랄까.

램프 모양만 살짝 바꾼다고 이게 셀토스요, 저건 쏘렌토요~ 라고 구분이 되겠냐고.

현기차는 차량별로 디자인이 비슷하다보니까 셀토스 사고 싶어도 쏘렌토랑 비교될까봐 머뭇거리게된다.

주변 인식이 참 중요한데, 돈이 없어서 셀토스 사는갑다 싶은거지.

수입차는 그런게 없거든. 디자인적으로 명확하게 딱 구분이 되다보니까 뭘 살지 판단할 때 다른걸 고민하지 않고 오롯이 실용적인걸 판단하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실내

셀토스가 압승임. 현기차가 실내 공간 잘 빼는건 이미 유명한 사실이라 반박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해서 트랙스가 빛좋은 개살구냐? 그건 또 아님. 셀토스는 집 같은 느낌이라면 트랙스는 스포츠카 타는 느낌이랄까.

사실, 신차를 구매하고나면 감흥이 좀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그나마 나를 기분 좋은게 해주는게 외부 디자인이다.

주차장 가서 내 차를 딱 보면서 차키 버튼 누를 때 가장 희열을 느낀다랄까.

물론 셀토스든 트랙스든 고가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우쭐대는 느낌이 덜할 순 있다.

근데 트랙스는 최소한 디자인 자체가 먹어주기 때문에 셀토스보다는 우위에 있지 않나 싶다.

결론적으로 실내를 비교하는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승차감

승차감이 곧 주행성이다. 우리나라는 도로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변속과 커브주행 2가지만 보면 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승차감 후기를 참고하자.

변속

셀토스가 8단 기어, 트랙스가 6단 기어가 들어가는데, 당연히 셀토스가 더 부드러울 줄 알았더만 별 차이가 없었다.

수치만 보고서 셀토스가 상품성이 좋아서 무조건 우위에 있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있더라.

6단이라고해서 기어가 바뀔 때마다 울컥거린다거나 그런게 아니다.

나도 엄청 예민한 사람이라 변속 울렁거림을 중점적으로 느껴봤는데, 이건 별 차이가 없었고 오히려 트랙스가 차체강성이 더 좋아서 전반적인 승차감이 묵직하니 안정적이었다.

셀토스는 좀 가볍다해야될까. 나보다 무게는 많이 나가겠지만…….

커브

커브주행은 셀토스가 특정 조건에서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회전을 하면 관성에 의해서 몸이 바깥으로 치우치게 되는데, 시트가 좋아야 몸이 안치우친다.

트랙스 시트가 좀 거지같음. 양날개가 두텁지 않아서 커브돌때 몸을 못잡아주니까 좀 위험하긴 하더라.

내 키가 185cm에 덩치가 좀 있는 편인데, 나같은 사람은 시트 양날개가 두터워야 안정적이긴 하다.

여자친구는 키가 165cm에 일반적인 덩치인데 트랙스 시트가 편안하다고 하더라.

몸 크기에 따라서 시트 불편함은 호불호가 좀 갈리는 것 같다.

그리고 우리나라 도로 특성상 급커브 트는 곳이 많지도 않아서 익숙해지면 불편하진 않음.

결론

가격은 개긴도긴이라 비용 관점에서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다.

옵션 선택 관점에서 보면 트랙스가 간단 명료해서 머리가 덜 아프다.

개인적으로 내가 다시 사회초년생으로 돌아간다면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선택할 것 같다.

젊은 시기에 내 주변과 세상에 어필하고 싶은 요소라는게 있는데, 쿠페형 SUV가 딱 여기에 부합하지 않나 싶다.

관련 정보

2024.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액티브 rs 차이 5가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신차 구매 후기 1탄 계약편

댓글 남기기